'life'에 해당되는 글 16건

  1. <완득이> 김려령 2010.06.17.
  2. <Synecdoche, New York> 2010.03.12.
  3. <Away we go> 2010.03.12.
  4. <살인자의 건강법> 아멜리 노통브 2010.03.11.
  5. 파스타 2010.03.11.
  6. Rihanna - Take A Bow 2010.03.08.
  7. 그들이 사는 세상 2010.03.08.
  8. <(500)days of summer> 2010.03.04.
  9. <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2010.03.04.
  10. Bonobo - Silver 2010.01.24.

<완득이> 김려령

from life/book 2010.06.17.04.16
<완득이> 김려령

<완득이> 김려령


항상 책을 고를 때 기준이 되는 것 중에 표지의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나에게 꽤 크다. 이것은 나에게 좋은 습관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처음 이 책을 보면서 무지하게 식상하고 뻔한 내용에 재미없는 책이라 단정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이 책을 손에 쥐고서 별 기대없이 펼치고는 처음 만화가 등장하는 한 페이지에 더욱 읽기 싫다는 생각을 했었다. 분명 내 첫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며 일단 시작한거 읽어보자는 식으로 읽었다.

버스 안에서 처음 읽으면서 전혀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중반부로 가기까지의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그리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 않았다. 물론 중반부를 지나치자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지면서 풀어가는 내용이 재미있고 유쾌했다. 버스 안에서 통화 목소리 조차 기어들어가는 나에게 낄낄거릴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지만, 이 책은 나를 낄낄대게 해주었다.

책 도중에 주인공 완득이의 혼잣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사실 이 혼잣말이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부유하지 못한 집에서 어머니 없이 고등학교를 다니는 완득이는 옆 집으로 이사와서 매일같이 괴롭히는 담임선생님과 춤을 추며 돈을 벌었고 춤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삼촌,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의 존재.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된 킥복싱. 아, 그리고 풋풋함이 느껴졌던 완득이를 좋아하는 여자친구. 정말 재미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의 첫 시작이 아니였나 생각든다. 자신의 담임 선생님을 죽여달라고 교회에서 열심히 비는 완득이의 목소리말이다.
2010.06.17.04.16 2010.06.17.04.16

<Synecdoche, New York>

from life/movie 2010.03.12.08.03
<Synecdoche, New York>

<Synecdoche, New York>

<Synecdoche, New York>

<Synecdoche, New York>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의 각본가가 자신이 직접 영화를 찍었다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던 영화. 사실 찰리 카프먼의 독특한 발상도 좋았지만 가끔 영화가 복잡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외국 영화에 인물들의 외모나 이름을 못 외우기 때문에 더욱 더 복잡했다. 인상적인 무수한 장면들을 담아 두었던 영화.
2010.03.12.08.03 2010.03.12.08.03

<Away we go>

from life/movie 2010.03.12.07.42
<Away we go> 2009

<Away we go> 2009


차분하게 시작해 차분하게 끝나서 부담없이 볼 수 있었다. 약간은 황당하기도 한 그들의 정착을 위한 여행. 사실 여행이라고 하기는 조금 이상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여행 가고 싶다고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에 여행이라 하고 싶다. 난 자유로울 수 있을까? 결혼은 정말이지 하기 싫다.
2010.03.12.07.42 2010.03.12.07.42
<살인자의 건강법> 아멜리 노통브

<살인자의 건강법> 아멜리 노통브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을 먼저 접하고 두 번째로 이 책을 펼쳤다. 사실 <적의 화장법>에서 많은 놀라움을 느꼈기 때문에 이 책 또한 기대를 하고 페이지를 넘겼다. 사실 초반에는 흥미가 있기보다는 그저 아무렇지 않게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마지막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책을 읽는 속도는 물론이며 책을 펼쳐보는 횟수도 굉장히 줄어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구역질 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그렇게 꽤 오랫동안 책을 펼쳤다, 덮기를 반복하다 끝 부분에 왔을 때 나는 책을 손에서 떼지 못하였다. 놀랍게도 지금까지 읽는 것이 꽤 고통스러웠던 책이 마지막 부분에서 미친 듯이 읽어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미친 듯이 책에 집중해 페이지를 넘기다가 마지막 문장이 끝나고 책을 덮는 순간의 허무함이란...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아, 다음에 한번 다시 읽어 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왠지 이 책은 다시 읽기는 싫다는 생각을 하였다. 물론, 책이 재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다.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뒷부분에 타슈의 옛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는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 사람의 목을 조르는 쾌감을 나는 조금은 알고 있었다. 실제로 목을 졸라 사람을 죽여본 적은 없지만, 목을 조르고 싶은 욕망(물론, 살인의 욕망은 아니다.) 그리고 목 조름을 당하는 것에 대한 쾌감을 느낀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그 구역질 나는 타슈의 주장 중에서 유일하게 인정되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이지만 과연 이 글을 쓴 작가도 이런 감정을 실제로 느꼈던 것일까?
2010.03.11.23.50 2010.03.11.23.50

파스타

from life/drama 2010.03.11.22.58
파스타 (MBC, 2010)

파스타 (MBC, 2010)


메디컬드라마에 열광하던 내가 요리, 주방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저 양 적고 비싼 음식이었던 것이 왠지 친숙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파스타 먹으러 가서 봉골레가 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었다. 하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파스타는 몇만 원 내고 이렇게 주먹보다 작은 음식을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조금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었다. 사실 그 작은 양을 먹고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실제로 그 정도만 먹고 '배부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

셰프랑 붕어의 관계 같은 연애도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한 달 정도쯤은 해보고 싶다.
2010.03.11.22.58 2010.03.11.22.58

Rihanna - Take A Bow

from life/music 2010.03.08.06.49


Rihanna - Take A Bow

how about a round of applause
standin' ovation
You look so dumb right now
Standin' outside my house
Tryin' to apologize
You're so ugly when you cry
Please just cut it out
Don't tell me you're sorry
'cause you're not
Baby when I know
you're only sorry you got caught
But you put on quite a show
You really had me goin'
But now it's time to go
Curtain's finally closin'
That was quite a show
Very entertainin'
But it's over now
Go on and take a bow ohh ohh
Grab your clothes and get gone
You better hurry up
before the sprinklers come on
Talkin' 'bout girl I love you
you're the one
This just looks like the re run
Please what else is on
And don't tell me
you're sorry
'cause you're not
Baby when I know
you're only sorry you got caught
But you put on quite a show
You really had me goin'
But now it's time to go
Curtain's finally closin'
That was quite a show
Very entertainin'
But it's over now
Go on and take a bow ohh
And the award for
the best liar goes to you
For makin' me believe
that you could be paithful to me
Let's hear your speech out
How about a round of applause
A standin' ovation
But you put on quite a show
You really had me goin'
But now it's time to go
Curtain's finally closin'
That was quite a show
Very entertainin'
But it's over now
Go on and take a bow
But it's over now
2010.03.08.06.49 2010.03.08.06.49

그들이 사는 세상

from life/drama 2010.03.08.05.08
그들이 사는 세상 (KBS, 2008)

그들이 사는 세상 (KBS, 2008)


친한 선배의 추천으로 보게 된 드라마. 요즘은 한국드라마에 빠져 있던 시기라서 더욱더 이 드라마를 열심히 봤다.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이 드라마를 내 주위에서 꽤 많이 봤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 드라마가 있다는 사실도 잘 모르고 있었고 얼마 전 선배가 옆에서 재미있다고 정말 최고라고 하도 자랑을 할 때 들어 본 기억이 있을 듯 없을 듯 했었다. 그런데 주위에 꽤 많은 사람이 이 드라마를 보았고 진짜 재미있다고들 했다. 그리고 마지막 16화를 다 보고 나서는 사실 '그렇게 열광할 만큼은 아닌데...'라고 생각했다. 극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에 포커스가 좀 더 갔다면 내가 훨씬 열광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커플들의 제각기 모습이 재미있었던 작품이었다.

아, 개인적으로 이서우(김여진/작가)손규호(엄기준/감독)의 모습을 닮고 싶다.
2010.03.08.05.08 2010.03.08.05.08

<(500)days of summer>

from life/movie 2010.03.04.05.19
<(500)days of summer> English Poster

<(500)days of summer> English Poster

<(500)days of summer> Korea Poster

<(500)days of summer> Korea Poster

<(500)days of summer>

<(500)days of summer>


심지 싸이에 들어갔다가 캡쳐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당장 찾아서 봤다. 일러스트로 된 화면 들은 정말 이쁘게 만들어 놔서 내 눈이 휘둥그레졌고, 나름 영화도 재미있었다. 사실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영화는 만족하지 못하면 어떻하나. 생각 중이였는데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마트 같은 곳에서 부부놀이 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 실제로 나는 용기가 나지 않은 일이지만 영화로 대리만족 한 셈 치고 실실 웃으면서 보았다. 오랜만에 이쁜 영화 한 편 봤네.
2010.03.04.05.19 2010.03.04.05.19
<내 심장을 쏴라>

<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세계문학상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상이 아니라 세계일보에서 만든 문학상인 것을 알고 난 뒤로 세계문학상 수상작이라 하여도 '우와' 같은 반응은 생기지 않게 되었다. 사실 세계문학상이니 1억원의 고료니 하는 것들 보다 책 제목이 눈에 띄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책을 추천 받아서 읽고 있었기 때문에 제목이 눈에 들어오자 읽고 싶은 욕망이 와구와구 생겼다.

개인적으로 정신병원이나 정신병관련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집중에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었던 책이 대화만 가득한 책이였다. 그래서 이 책의 재미난 설명 들은 읽는 동안 즐거움과 상상력을 주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뒷 부분의 내용은 정말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읽는 내내 나는 이 책을 영화로 만들고 있었고, 진짜 영화로 만들어 보고 싶다.

고장난 시계라도 하루에 적어도 두 번은 시간을 맞춘다.
(생각 나는 대로 적었음)


2010.03.04.05.03 2010.03.04.05.03

Bonobo - Silver

from life/music 2010.01.24.03.19
Bonobo [Animal Magic]

Bonobo - Silver


굳이 아메리카노가 없더라도 따뜻한 물 한잔도 괜찮아.
2010.01.24.03.19 2010.01.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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