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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BLUEDAY.NET 4.0 @하늘이맑은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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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NBLUEDAY.NET 4.0</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Oct 2008 20:37:4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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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BLUEDAY.NET 4.0 @하늘이맑은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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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NBLUEDAY.NET 4.0</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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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title>
			<link>http://inblueday.net/tt/512</link>
			<description>시간의 흐름은 물과도 같아서 한번 지나가면 볼 수가 없더라.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인 줄 알고선 그냥 지나쳤는데, 그냥 스치도록 놔뒀는데... 이젠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나를 아프게 하더라. 미어지는 가슴을 붙잡아도 다시 돌려 두기가 어렵더라. 어렵더라.&lt;br /&gt;&lt;br /&gt;사람들은 지나간다. 나도 지나간다. 다들 하나같이 바쁜가 보다. 나도 바쁘다. &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오늘은 오랜만에 우울함이 나를 엄습해온다.</description>
			<category>daily</category>
			<category>시간</category>
			<category>흐름</category>
			<author> (하늘이맑은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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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Oct 2008 20:35: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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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오려는 소리</title>
			<link>http://inblueday.net/tt/511</link>
			<description>마당에서 내가 숨을 곳은 없다. 하지만 사각지대는 있다. 그러면서도 나는 항상 불안감에 휩싸여서 앉아 있다. 2층에서도 잘 보이진 않지만 보이는 곳. 우리집 현관에서도 바로 앞. 그리고 대문에서도 바로 보이는 곳. 나는 항상 그런 곳에서 앉아 있다. 뭔가 안정적인 곳을 찾아보려 하지만 난 결국 그 자리에 앉고야 만다. 물론 타이밍은 항상 나의 편이다. 그래도 언젠간 타이밍이 맞지 않을 것을 우려한다. 그것은 당당함과 불안감의 공존이나 다름없다.&lt;br /&gt;&lt;br /&gt;나에겐 새벽이다. 아니 당신들에겐 아침이다. 몽롱한 그 기분. 몇개월간 나는 이 몽롱함을 벗어나지 못했다. 앞으로도 계속 될 지도 모른다. 문득, 나는 거울 앞에서 멈췄다. 나는 정말 보기 싫은 꼴이었다. 이건 정말 예전에 풋풋함도 없는 늙어가는 내가 앞에 있다. 정말 나는 싫었다. 어쩌면 일찍 죽고 싶다는 생각은 옳은 것이다라는 생각이 더욱 더 증폭시킨다. 과장된 나의 모습. 이제는 나를 잃어가고 있다. 억지로 나를 걷게 한다. 나는 억지로 만들고 있다. 더이상 나는 존재 하지 않는다. 나의 의식은 나를 만드려 하고 있다. 나는 인위적이다.&lt;br /&gt;&lt;br /&gt;툭툭. 뭔가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렇게 나만의 공간. 마당의 그 공간에 앉아 있다. &#039;끊어야지 끊어야지&#039;라고 하고 있는 담배는 나의 폐로 들어간다. 하염없이 빨려 들어가는 연기는 나를 매료 시키고, 나를 죽여가고 있다. 툭툭. 또 들린다. 새가 날아간다. 툭툭. 비가 오려나? 비가 오는 신호는 이런 소리 인가보다. 나는 몇십년간 비오는 신호를 듣지 못했다. 과연 내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것은 도데체 얼마나 많은 것인가?&lt;br /&gt;&lt;br /&gt;꽤나 즐겼던 영화가 있다. 그 감독의 다른 작품을 보았다. 정말 유명한 작품인데 이제서야 보았다. 나는 또 즐겼다. 정말 재미있다. 웃기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좋았다. 나도 이제 좋아하는 감독이 생긴 것인가? 왠지 웃기다. 나는 또 나를 만들었던 건 아닌가?&lt;br /&gt;</description>
			<category>whatever</category>
			<category>감독</category>
			<category>공간</category>
			<category>비가 오는 소리</category>
			<category>소리</category>
			<category>영화</category>
			<category>툭툭</category>
			<author> (하늘이맑은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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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Sep 2008 09:14: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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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적인 두통</title>
			<link>http://inblueday.net/tt/510</link>
			<description>익숙하지도 그렇다고 낯설지도 않은 소리가 들린다. 마치 물속에서의 환청처럼 소리가 퍼지며 울린다. 그저 캄캄한 해저터널처럼 빠져나오지 못 할 것만 같은 곳에 내가 있는 것 같다. 가만히 그 소리에 집중해보려 노력한다. 본능을 억제하고 이성을 차려본다. 해저터널의 끝에는 한 줄기의 빛이 있을 것 같은 막연한 희망 하나로 정신을 집중해서 소리를 들어본다. 한참 뒤, 정말 한 줄기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lt;br /&gt;&lt;br /&gt;재미없는 프로그램이 틀어져 있고 벌써 날을 어둑해졌다. TV에서는 신경이 거슬리는 수다로 날 괴롭히고 있었다. 문득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수다가 아닌 전화벨소리가 날 괴롭히고 있었다. 힘겹게 팔을 들어 전화를 받아본다. &quot;문 열어줘, 엄마다.&quot;&lt;br /&gt;&lt;br /&gt;휴... 피곤함에 쩔어서 겨우 잠이 들었는데, 겨우 붕 떠있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아픈 몸을 잠시 떼어 둘 수 있었는데... 밖에서 문을 열지 못하게 잠가둔 것은 나였으니, 하소연조차 할 수 없겠구나. 몸을 일으켰는데 잠이 덜 깨서 눈이 안 떠지는 것이 아니라 뇌 왼쪽부분을 누가 손으로 꽉 움켜쥐고 자꾸 뒤쪽으로 당기는 느낌 때문이었다. 엄마는 집 안으로 들어오셨지만, 자꾸만 &#039;웅웅&#039;거리는 느낌 때문에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 풀썩 쓰러진다.&lt;br /&gt;&lt;br /&gt;습관적인 두통은 어느 순간, 아마 이번 년도였으리라 생각이 든다. 피곤할 때, 스트레스가 쌓일 때, 알게 모르게 습관적인 두통은 나를 엄습한다. 정말 나를 가만히 두지 못한다. 그저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도 날 괴롭힌다. 정말 죽을 맛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술자리나 친구 혹은 지인을 만나는 자리마저 거부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두통이다. 정말 마음은 벌써 그 자리로 가 있지만, 몸은 죽는다는 소리 밖에 안한다.&lt;br /&gt;&lt;br /&gt;오늘도 두통을 못 이기다가 더는 잠도 오지 않고 하여, 억지로 몸을 일으켜 컴퓨터를 켜고서는 두통 때문에 글씨도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 인터넷을 하다가 미국드라마를 억지로 보기 시작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4시간 정도 지났을까? 창문에 푸른 빛이 돌기 시작하자, 두통이 조금 가신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아프던 머리가 지금은 거의 멀쩡한 수준이다. 신기하게도 해가 뜨니 머리가 아프지 않다. 우연일지라도 말이다. 이젠 좀 편히 잘 수 있겠구나 싶다.&lt;br /&gt;&lt;br /&gt;다음 두통은 언제일까? 점점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whatever</category>
			<category>두통</category>
			<category>습관적인</category>
			<author> (하늘이맑은날)</author>
			<guid>http://inblueday.net/tt/510</guid>
			<comments>http://inblueday.net/tt/510#entry510comment</comments>
			<pubDate>Thu, 28 Aug 2008 07:34: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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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 아나토미</title>
			<link>http://inblueday.net/tt/509</link>
			<description>미국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좋아한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본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그 재미를 잊지 못하고 의사가 되겠다는 헛소리를 친구들에게 했다가 혼나곤 했었다. 정말 중독적이지만 감동적이고 나래이션의 충고들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특히 한국계 배우인 산드라 오는 정말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nblueday.net/tt/attach/1/104733782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285&quot; /&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nblueday.net/tt/attach/1/132201058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98&quot; width=&quot;300&quot; /&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inblueday.net/tt/attach/1/120967602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42&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 /&gt;</description>
			<category>life</category>
			<category>그레이 아나토미</category>
			<category>산드라오</category>
			<author> (하늘이맑은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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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nblueday.net/tt/509#entry509comment</comments>
			<pubDate>Wed, 20 Aug 2008 12:26: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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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능력</title>
			<link>http://inblueday.net/tt/508</link>
			<description>기적이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은 예전부터 해보았다. 나는 내 자신이 특별한 건지 혹은 모든 사람은 다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숨겨진 능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해본다. 나에겐 초능력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가끔 나도 모르게 발휘를 할 수 있다는 생각 따위를 말이다.&lt;br /&gt;&lt;br /&gt;있을 수 없다. 당연히... 이런 세상에서는 이 따위의 상상은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그렇듯 내 몸 속에 세포 하나하나에 집중 해보며 초능력을 발휘하려 노력한다. 언제나 항상 노력한다.&lt;br /&gt;&lt;br /&gt;가끔은 그런 내 자신이 굉장히 우숩기도 하다. 정말로 꼬마아이처럼 철부지 없는 상상이라며 혼자 즐겁다.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초능력이 아니라 &#039;동심&#039;력 일지도 모른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daily</category>
			<category>동심력</category>
			<category>초능력</category>
			<author> (하늘이맑은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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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nblueday.net/tt/508#entry508comment</comments>
			<pubDate>Sat,  2 Aug 2008 06:45: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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